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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Manager

댄싱퀸 Dancing Queen, 2012

최종 수정일: 3월 12일


댄싱퀸

Dancing Queen, 2012

  • 개봉 2012.01.18

  • 장르 코미디

  • 국가 한국

  • 등급 12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124분

  • 평점 8.6

  • 누적관객 4,058,225명

  • 수상내역 48회 백상예술대상, 2012

 

해당 영화는 누누티비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

“혹시 가수 해 볼 생각 없어요?”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 앞에

댄스 가수가 될 일생 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의 설렘도 잠시,

‘서울시장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는 남편 정민의 폭탄 선언!


서울시장후보의 부인과 화려한 댄싱퀸즈의 리더 사이에서

남편도 모르는 위험천만,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 Intro ] 어쩌다 보니 시장후보가 된 황정민! 우연히 댄스 가수가 될 기회를 얻은 왕년의 신촌 마돈나 엄정화! 2012년 1월, 그들의 꿈을 향한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 About Movie ]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 독특한 설정, 유쾌한 재미의 최강 코미디 탄생! 영화 <댄싱퀸>은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울시장후보의 부인이라고 하면 머리를 단정히 올리고 취미는 꽃꽂이인 고상한 사모님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영화 <댄싱퀸>의 엄정화는 왕년의 댄스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언제 어디서나 춤 연습을 하며 댄스 가수를 꿈꾸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소한 사생활까지 지지율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서울시장후보라는 꿈에 도전하는 황정민에게 부인이 댄스가수를 꿈꾸는 상황은 굉장히 큰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범한 사모님과 가수연습생의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넘나들어야만 하는 엄정화의 이중생활이 다이나믹하게 펼쳐져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폭풍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제껏 본적 없는 두 언발란스한 직업의 만남. 서울시장후보와 댄스가수! 함께 이루어나가기에 너무나도 위험한(?) 두 주인공의 꿈을 향한 이중생활이 2012년 1월, 다이나믹하게 시작된다. 국민 연기파 배우 황정민,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 최고의 신뢰감을 자랑하는 캐스팅!! 국민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만났다! 유수의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휩쓴 황정민은 명실상부 대한 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연기력은 기본,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이번 영화 <댄싱퀸>에서 순박한 서울시장후보 ‘황정민’ 역을 맡아 <그림자살인>, <부당거래>, <모비딕> 등으로 쌓아온 어둡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코믹 연기배우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기에 노래, 춤, 연기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 역시 100%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평범한 주부와 화려한 댄싱퀸을 오가는 ‘엄정화’로 부활한다. 특히 엄정화는 실제 데뷔17년 차의 가수 출신 배우인 만큼 극 중 에서 직접 화려한 댄스와 그 동안 갈고 닦았던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원조 댄싱퀸의 포스를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연기력이나 흥행력으로 관객들에게 그 이름만으로도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황정민, 엄정화의 초강력 캐스팅에 영화에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두 배우는 이번 <댄싱퀸>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리얼하고 귀여운 부부연기를 마음껏 선보였으며 몸 사리지 않고 능청스런 코믹연기까지 펼쳐 현장 스탭들이 반할 정도로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황정민, 엄정화 두 배우는 이번 <댄싱퀸> 개봉 후 신뢰 높은 연기력의 대명사라는 이미지 외에 역대 최강 코믹 커플의 이미지를 덤으로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의 어떤 배우 조합보다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장점과 매력을 100% 끌어 올리며 환상적인 연기력으로 2012년 1월,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눈과 귀를 들뜨게 할 화려한 볼거리와 신나는 OST! <미녀는 괴로워>의 [Maria], <과속 스캔들>의 [아마도 그건], <써니>의 [sunny] 등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2012년, 관객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 받을 첫 작품은 바로 영화 <댄싱퀸>! 이미 영화 속에서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직접 부른 [Call my name]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서울시장후보의 부인이지만, 댄스가수의 꿈을 위해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선보이는 정화의 메인 타이틀곡인 [Call my name]은 가사와 극중 상황이 절묘하게 맞물려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외에도 [슈퍼스타K]에 도전한 정화와 명애가 열과 성을 다해 불렀으나 냉정한 평가를 받아 웃음을 폭발시킨 [리듬 속의 그 춤을], 신촌 마돈나 시절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일 때 흐르던 복고풍의 [할렘 디자이어] 등 화려한 OST는 관객들의 마음을 한껏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데뷔 17년차 가수인 엄정화의 원조 댄싱퀸으로서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화려한 공연 장면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신촌 마돈나 시절 1992년 당시의 복고 컨셉을 완벽하게 재연한 화려한 클럽씬과 성인돌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많이 놀아본 왕년 댄싱퀸의 포스로 여유롭게 소화하여 웃음을 유발하는 노래방 장면, 마지막 꿈의 무대에 오른 정화의 엔딩 공연 장면까지 영화 전반에 걸쳐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이 결합되어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엔딩 장면의 경우, 화려한 무대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완벽한 무대를 연출해냈다.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 완성된 정화의 공연 장면들은 매 공연 장면마다 다양한 컨셉과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슈&이슈! [슈퍼스타K], [대국민토론회] 대한민국의 현실을 담다! 영화 <댄싱퀸>은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된 황정민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은 왕년의 신촌 마돈나 엄정화의 꿈을 향한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다룬 작품. 이들의 이중생활만큼 시선을 끄는 것이 있으니, 엄정화의 [슈퍼스타K] 오디션 장면과 황정민의 [대국민토론회] 출연 장면이다. [슈퍼스타K]는 [위대한 탄생], [K팝 스타] 등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가장 핫 한 오디션 프로그램이자 꿈을 이룰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만큼 영화 속에서 [슈퍼스타 K]는 댄스가수를 꿈꾸는 정화에게 있어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혼신의 힘을 다해 도전하는 꿈의 무대로 등장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과거 [슈퍼스타K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엄정화가 지원자로 나와, 심사위원으로 깜짝출연한 후배 이효리에게 자신이 하던 대사인 “제 점수는요.”와 함께 냉정한 평가를 받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폭풍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국민토론회]는 분유 한 통의 가격도 모르면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떠드는 이율배반적 정치인과 달리 스스로의 힘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와 진심으로 사회현상을 걱정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진실한 정치인 정민의 모습을 보여주며 깊은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속 정민은 평범한 소시민에서 얼떨결에 서울시장후보로 변신하지만 진심으로 서울시민에게 다가가는, 실제로 있었으면 하는 이상적인 서울시장 후보의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의 지지를 얻을 예정이다. 명실상부 가요계 최고의 디바 엄정화가 노래와 춤을 모두 직접 선보이는 [슈퍼스타K] 장면과 보는 이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는 [대국민토론회] 장면은 2012년, 대한민국의 최고의 핫 이슈를 유쾌하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뜨거운 감동까지 더해, 남녀노소를 막론한 전 국민의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한위, 정성화, 라미란 약방의 감초, 웃음제조기 명품 조연들 총출동! 영화를 꽉 채우는 노련한 코믹 연기의 대향연! 영화 <댄싱퀸>은 독특한 설정만큼이나 개성 강한 명품 조연들의 환상적인 연기 또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또 다른 한명인 ‘한위’ 역의 이한위와 ‘정민’의 친구 ‘종찬’ 역의 정성화, ‘정화’의 절친 ‘명애’ 역의 라미란이 바로 그 주인공. 우선 엔터테인먼트계의 큰손이자 마이더스의 손으로 꼽히는 ‘한위’ 역의 이한위는 ‘정화’를 길거리 캐스팅하며 그녀가 가수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최고의 조력자다.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로 최고의 실력파 댄스그룹 <댄싱퀸즈>를 관리하는 귀여운 실장으로 변신! 관객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명품 캐릭터는 민진당의 실세 국회의원이자 ‘정민’에게 꿈을 심어주고 이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종찬’ 역의 정성화. 뮤지컬에서 독보적인 존재 가치를 인정 받았던 정성화는 이번 작품 <댄싱퀸>에서 이지적이고 스마트한 정치인의 모습을 선보이면서도 개그맨 출신다운 능청스런 코믹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배우이자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실력파 배우 라미란은 ‘정화’와 함께 왕년에 신촌을 주름잡았던 전직 왕십리 빨간망사출신, 현직 미용사 ‘명애’ 역할로 등장한다. 늘 코맹맹이 귀여운 사투리를 쓰며 사사건건 ‘정화’와 티격태격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 그녀를 돕는 조력자로 등장하여 영화 속에서 장면의 디테일까지 업그레이드하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이한위, 정성화와 함께 깨알 같은 코믹 연기의 대 향연을 펼칠 것이다. 이와 같이 약방의 감초 같은 명품 조연들의 맛깔스런 연기는 천의 얼굴 황정민,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의 환상적인 연기와 어울려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2012년 새해, 누구나 가슴 속에 하나쯤 가지고 있는 잊고 있던 가슴 속 꿈에 대한 무한공감 영화 속에서 황정민과 엄정화는 평생 바라던 꿈을 이룰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가슴 뛰는 도전을 하게 된다. 일상 속에 찌들어 있던 두 주인공이 서울시장후보와 댄스가수가 되기 위해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도전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에게 잊고 살았던 가슴 속 꿈을 상기시켜준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늘 바라던 꿈이 있음에도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순수하게 자신이 원하는 길을 위해 노력하는 유쾌한 두 사람의 모습이 남녀불문, 성별불문하고 큰 공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덕분에 영화 <댄싱퀸>은 두 부부의 이야기일 뿐 아니라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이라면 꿈꾸기 시작한 청소년부터 꿈을 잊고 살던 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세대의 영화로 태어나게 되었다. 2012년 한 해의 희망을 준비하는 새해 시작에 맞춰 영화 <댄싱퀸>은 긍정의 메시지를 보내며 관객들에게 찌든 현실 속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새해, 꿈이라는 소재를 통해 전세대의 공감대를 자극할 영화 <댄싱퀸>은 희망적인 메시지로 유쾌한 웃음과 가슴 설레는 카타르시스까지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1억 원을 투자한 데뷔무대세트 블링블링한 <댄싱퀸즈>의 무대의상만 무려1000만원 !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엔딩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 2011년 10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해 있는 아트뱅크 세트 장에서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엔딩 무대의 촬영이 있었다. 이 장면은 남편과 아이에 치여 꿈을 잊고 살았던 평범한 주부 엄정화가 서울시장후보의 드디어 첫 꿈의 데뷔 무대에 오르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때문에 제작진은 한국영화 사상 다시 볼 수 없을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조명은 물론 미술, 안무, 세트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댄스 가수 출신인 배우 엄정화의 화려한 무대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전달하고자 무려 1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투자해 완벽한 무대를 연출해냈다. 전체 세트 작업을 위해 전기 1000kw, 알전구 3000개, 스페이스 조명 100개를 활용해 한국 영화 속 공연 장면 중 최대의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완성해낸 것이다. 특히 스페이스 조명의 경우 100개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수소문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 엔딩 무대를 위해 특별 제작된 댄싱퀸즈의 의상은 무려 1000만원의 제작비가 소요되었을 정도이다. 또 비의 ‘나쁜 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의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조진모 감독이 촬영 B팀으로 참여하여, 비록 영화 속 장면이지만 실제 댄스 그룹의 화려한 콘서트 장면이나 뮤직비디오를 보는듯한 감각적인 무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렇듯 완벽하게 세팅된 화려한 무대연출로 당일 참석했던 보조 출연자들은 특별한 디렉션이 없이도 실제 콘서트장에 온 관객처럼 <댄싱퀸즈>의 무대에 열광적으로 호응하며 촬영 열기를 더했다. 영화 <댄싱퀸>은 엔딩 무대를 향한 제작진들의 철저한 준비와 열정적인 춤과 노래를 선사한 배우 덕분에 그 동안 한국영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화려하고 아름다운 공연무대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모두가 하나 되는 환상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 역시 스크린 너머로 전해지는 벅찬 감동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원조 댄싱퀸 엄정화의 댄스 트레이닝! 에어로빅, 디스코, 올드 재즈, 펑키 힙합, 파트너 댄스까지!! 데뷔 17년 차 가수인 엄정화는 [몰라], [페스티발], [DISCO] 등 발표하는 곡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며 가요계 원조 섹시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동작 하나까지 이슈를 불러 일으킨 그녀만큼 영화 속 캐릭터에 적합한 배우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정화는 캐스팅을 확정하자 마자 자신의 꿈을 위해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하는 ‘정화’를 보다 더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프로페셔널 한 특훈을 마다하지 않았다. 왕년의 신촌 마돈나이자 본격 미시돌 ‘댄싱퀸즈’의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1년간 몸 만들기로 기본기를 충실히 하고 촬영 6개월 전부터 촬영이 끝날 때까지 9개월간 본격적인 댄스 연습에 들어갔을 정도. 매일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80년대 후반 나이트 클럽을 주름잡던 신촌 마돈나의 모습을 위해 나이트 댄스와 디스코를, 결혼 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에어로빅 강의 장면을 위해 전문 에어로빅 강사에게 에어로빅을, 댄싱퀸즈 멤버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올드 재즈와 펑키 힙합, 파트너 댄스까지 마스터해야 했다. 이유인 즉, 영화 속에서 그녀가 속한 댄싱퀸즈의 안무가 힙합을 베이스로 한 기존 걸 그룹들의 것과 달리 좀더 파워풀하고 화려한 파트너 댄스와 올드 재즈를 기반으로 구성되었기 때문. 엄정화는 이 모든 댄스를 마스터하기 위해 촬영이 끝날 때까지 9개월 가량을 하루 3~4시간씩 댄스 연습에 매진하며 보다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영화 속 안무를 담당한 박재인 단장은 그룹 ‘클론’의 [펑키 투나잇]을 비롯해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아이유의 [잔혹동화]의 안무를 맡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안무가! 그녀는 “엄정화는 내준 숙제를 100% 해내는 완벽한 배우다. 한국의 가수나 춤꾼 중 가장 진심을 담아 춤을 춘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초특급 까메오, 이효리 & 길! <슈퍼스타K> 의 심사위원으로 노 개런티 우정 출연하다! 연기력이나 흥행력으로 관객들에게 그 이름만으로도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황정민, 엄정화의 초강력 캐스팅 못지 않은 초특급 까메오가 <댄싱퀸>에 출연한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섹시 아이콘 이효리와 각종 예능에서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힙합 그룹 ‘리쌍’의 길이 바로 그 주인공. 실제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대표 댄싱퀸들로서 엄정화와 연예계의 절친선후배 사이로 유명한 이효리, 그리고 2006년 영화 <사생결단>의 OST 작업을 통해 황정민과 친분을 쌓은 길이 <댄싱퀸>의 코믹감초로 등장하여 웃음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왕년의 신촌 마돈나 ‘엄정화’가 가수의 꿈을 위해 절친 ‘명애’와 함께 도전하는 [슈퍼스타K] 오디션에서 이들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깜짝 출연 했다. 이 장면은 실제로 지난 [슈퍼스타K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엄정화가 그 때와는 반대로 후배 가수들에게 심사를 받아 굴욕을 당하는 장면으로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발전가능성이 있다며 합격을 통보한 길과는 달리, 냉정한 태도로 불합격을 통보한 이효리, 굴욕을 당하고 눈물짓는 오디션 지원자 엄정화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폭풍 웃음을 짓게 한다. 촬영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엄정화는 “효리의 눈길이 ‘어디 한번 해봐라!’라는 느낌이라 정말 부담스러웠다. 후배가 나를 지켜보고 있어서 정말 붙고 싶었다.”라고 밝혀 이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다. 황정민과 엄정화는 촬영 당시 실제 [슈퍼스타 K]의 리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심사위원을 캐스팅 하고자 하는 제작진의 고민을 듣고 바로 이효리와 길에게 전화해 1분도 되지 않아 섭외를 완료했다고. 그것도 무려 노 개런티라는 사실이 알려져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한껏 과시했다. 서울시장후보 사모님과 댄싱퀴즈 멤버를 넘나드는 엄정화의 스타일 변신 대공 개! 영화 <댄싱퀸>에서 서울시장후보와 댄싱퀴즈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친 엄정화는 신촌 마돈나, 주부, 사모님, 댄스가수 등 상황에 캐릭터에 따라 의상으로 팔색조 같은 변신으로 영화 속 정화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왕년의 신촌 마돈나로 화려한 끼를 선보였던 대학생 시절에는 헤어 밴드에 비비드 칼라 포인트로 1990년대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더불어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시기에는 무대 위의 화려한 정화의 모습과는 매칭이 안될 정도로 평범한 티셔츠와 트레이닝 복 등 편안 주부의 복장을 통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대비를 이루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 ‘정화’의 의상을 담당한 박유라 실장은 2PM과 JYP 네이션 콘서트 전체를 담당하고 있는 댄스 의상계 최고 실력파. 때문에 ‘정화’가 피날레 무대에서 선보인 의상은 평범한 아이돌 가수와 차별화 된 미시돌 룩으로 스팽글과 스와로브스키등 실제 보석을 활용해 ‘댄스 가수를 꿈꾸는 정화’가 돋보일 수 있게 완성해냈다. 5명의 스타일리스트가 수작업으로 완성해낸 피날레 의상은 총 의상 비용이 천 만원 이상 소요되었을 정도. 엄정화와는 [눈동자] 때부터 함께한 박유라 실장은 “가수와 배우,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스토리에 따라 의상 변화를 주는데 중점을 줬다.”며 영화 속 엄정화의 화려한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데뷔 17년 차 가수이기도 한 엄정화가 노래와 춤을 모두 직접 선보이고, 뮤지컬 배우 출신 등 실력파 멤버들의 춤과 노래도 엿볼 수 있는 화려한 무대 속 의상은 영화 속 코믹한 내용과 더불어 눈을 즐겁게 하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 이다.


 
출연진
  • 이석훈 감독

  • 황정민 주연

  • 엄정화 주연

  • 이한위 출연

  • 정성화 출연

  • 라미란 출연

  • 이대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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