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Manager

뜨거운 피 Hot Blooded, 2019

최종 수정일: 3월 12일


뜨거운 피 Hot Blooded, 2019

  • 개봉 2022.03.23

  • 장르 범죄/드라마

  • 국가 한국

  • 등급 15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119분

  • 평점 8.0

  • 박스오피스 18위

 




해당 영화는 누누티비에 업로드 되어있습니다



 
더 이상 물러날 곳도 도망칠 곳도 없다.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김갑수),

그의 밑에서 수년간 수족으로 일해온 `희수`(정우)는

무엇 하나 이뤄낸 것 없이, 큰돈 한번 만져보지 못한 채 반복되는 건달 짓이 지긋지긋하다.


1993년, 범죄와의 전쟁 이후 새로운 구역을 집어삼키기 위해 물색중인 영도파 건달들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구암`에 눈독을 들이고,

영도파 에이스이자 `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지승현)이 `희수`에게 은밀히 접근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희수`는 갈등하고,

조용하던 `구암`을 차지하려는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이 시작되는데...


누구든 망설이는 놈이 진다!

 
[ ABOUT MOVIE ]

누구든 망설이는 놈이 진다! 더욱 치열하고 시퍼렇게 날이 선 이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 영화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이다. 1990년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이후 건달들의 표적이 된 부산의 작은 포구 ‘구암’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치열한 생존 싸움을 다룬 스토리, 강렬한 캐릭터, 날것의 액션 등 장르적 재미를 덧붙였다. 사건의 배경이 되는 ‘구암’은 실재하지 않지만 당시의 시대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재탄생된 도시이다. 손바닥만한 작은 항구에서 법도 규칙도 없이 오로지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밑바닥 인생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이 공간에서 보여지는 여러가지 군상의 인물들 또한 어딘가에 있을 법한 누군가를 다루는 것처럼 기시감을 느끼게 한다. 천명관 감독이 “조금 더 사실적이고 진짜인 건달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힌 것처럼 <뜨거운 피>의 이야기는 거대한 조직이나 정경유착, 혹은 공권력의 개입이 존재하는 다른 느와르 영화와는 달리, 오로지 살기 위해 뭐든지 하는 밑바닥 건달들의 끈적하고 날 것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다. 기존의 영화에서 나오는 멋있고 폭력적인 건달의 모습을 보여주기보단 직업이 건달인, 더 내려갈 곳이 없는 밑바닥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묘사해냈다. 정우는 영화에 대해 “MSG가 들어가지 않은, 작위적이지 않은 정통의 느와르 영화다. 부산을 배경으로 했던 작품 중 가장 리얼하고 날 것의 캐릭터였다”며 다른 영화들과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와 완성도를 예고했다. 이처럼 느와르 영화의 처절함, 비장미는 그대로 담아내면서 사실적인 이야기, 세밀한 감정 묘사까지 녹여낸 영화 <뜨거운 피>는 치열한 액션 느와르에 더불어 묵직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뜨겁게 뭉치다! 밑바닥 건달들 모조리 씹어먹을 강렬한 캐릭터 열전! 세대를 불문하고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연기파 배우들이 영화 <뜨거운 피>로 한데 모였다.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와 흡인력 강한 눈빛으로 인생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정우를 비롯해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 그야말로 연기 구멍 없는 캐스팅으로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영화 <뜨거운 피>에는 건달 생활에 회의를 느껴 평범한 삶을 꿈꾸는 ‘희수’부터 그 틈을 파고들어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한데 모여있다. ‘구암’의 실세 ‘희수’ 역을 맡은 정우는 건달이지만 인간적인 매력과 특유의 능글미를 녹여 정우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사건이 진행될수록 변모해가는 눈빛과 표정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역시 정우’라는 찬사를 얻게 할 것이다. ‘희수’가 일하는 만리장 호텔의 수장 ‘손영감’ 역은 김갑수가 맡았다. 흔히 말해 명령보다 부탁을 더 많이 하는 읍소형 보스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냉철한 머리와 결단력 있는 행동으로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마약 밀수꾼으로 막장 인생을 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희수’를 욕망으로 이끄는 인물인 ‘용강’ 역에는 최무성이 열연을 펼쳤다. 그간 푸근하고 우직한 배역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그는 이번 영화에서 파격적인 비주얼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희수’의 친구이자 영도파의 에이스 ‘철진’으로 분한 지승현은 우정과 조직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살기 위해 선택을 하게 되는 인물로 배우 지승현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희수’가 아끼는 새끼 건달 ‘아미’ 역은 신예 배우 이홍내가 연기한다. 극중 가장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역할로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강렬한 캐릭터들이 모여 뜨거운 열연을 선보인 영화 <뜨거운 피>에 대해 정우는 “배우들의 연기, 그 에너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영화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더했고, 지승현은 “정우와 벌써 네 번째 작품이다. 서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 편하게 애드립을 칠 수 있었다. 한 장면을 다른 버전으로 여러 테이크 찍었다”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이렇듯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배우들의 만남은 다시 없을 케미스트리를 발현하며 오는 3월, 관객들에게 완벽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래」, 「고령화가족」 천명관 작가의 감독 데뷔작 세계적인 K-느와르로 인정받은 김언수 작가 동명 소설 원작 영화화! 문학계의 거장들이 탄생시킨 뜨거운 작품이 온다! 영화 <뜨거운 피>는 베스트셀러 작가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한국형 스릴러의 대가인 김언수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이 갖고 있는 강렬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에 천명관 감독의 섬세한 표현력과 특유의 통찰이 더해져 근래 본 적 없는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등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소설 「고래」로 소설계의 프랑켄슈타인이라 불리는 천명관 작가가 영화 <뜨거운 피>로 감독 데뷔에 나섰다. 무엇보다 그는 근래 소설에서 본 적 없는 파격적인 표현력과 자유로운 화법으로 평단과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재밌는 이야기를 만드는 일에 많은 노고를 쏟아온 그답게 신예 감독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노련함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김갑수는 천명관 감독에 대해 “전혀 신인 감독 같지 않았다. 충분히 준비를 한 후 현장에 와서인지 현장에서는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 영화를 많이 찍어본 감독처럼 결단력 있고 리더십이 있었다. 무엇보다 놀란 점은 액션 느와르 안에서 본인의 문학성을 보여준다는 점이다”라며 그의 연출력을 극찬했다. 「캐비닛」, 「설계자들」 등 걸출한 작품을 선보여온 김언수 작가의 작품 원작이라는 점 또한 <뜨거운 피>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설계자들」로 뉴욕타임즈 최고의 겨울 스릴러로 선정된 바 있는 그는 세계적인 K-느와르의 대가라며 평단의 찬사를 받아왔다. 독자들 사이에서 결이 비슷한 「뜨거운 피」가 끊임없이 회자되는 만큼 흡인력 강한 이야기가 어떻게 스크린에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문학계의 신뢰도 높은 두 작가의 만남만으로도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 <뜨거운 피>는 쫄깃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거기에 장르적인 재미까지 갖춘 웰메이드 느와르로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전할 예정이다.

 
출연진
  • 천명관 감독

  • 정우 주연

  • 김갑수 주연

  • 최무성 주연

  • 지승현 주연

  • 이홍내 주연

  • 윤지혜 출연



뜨거운 피 Hot Blooded


조회수 413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aire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