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2021
개봉 2022.04.27
장르 드라마/액션
국가 한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2분
평점 8.7
박스오피스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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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는 반드시 온다!
한때는 잘나가던 큰형님 `호성`(손현주).
8년 만에 출소해 보니 남보다 못한 동생 `종성`(박혁권)은 애물단지 취급이고,
결혼을 앞둔 맏딸 `은옥`(박소진)과 오랜만에 만난 아들 `동혁`(정지환)은
`호성`이 부끄럽기만 하다.
아는 인맥 다 끌어 모은 아버지 장례식에서
부조금을 밑천삼아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계획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데…
그런데…! 하필이면 세력 다툼을 하는 두 조직이 이곳에 함께 있는 것이 아닌가!
때마침 눈치라고는 1도 없는 `호성`의 친구 `양희`(정석용)가
술에 취해 오지랖을 부리는데...
일촉즉발! 수습불가!
과연 X버릇 남 못 준 `호성`에게 봄날이 찾아올까?
[ ABOUT MOVIE ]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
한때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철부지 큰 형님으로 스크린 컴백!
어느덧 데뷔 32년 차 손현주가 <봄날>에서 또 한번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그는 앞서 친근한 옆집 아저씨부터 카리스마 있는 대통령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명불허전의 연기 내공을 발휘해 왔다. 그런 그가 영화 <봄날>에서 새로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봄날>은 한때 잘 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년 만에 출소했지만 여전히 철들지 않은 ‘호성’은 한때 잘나가던 시절의 영광을 다시 한번 누리고자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벌이는 인물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쌓아온 손현주는 절륜한 연기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캐릭터를 리얼하게 완성시켰다. 흡입력 강한 눈빛부터 무심한 표정까지 ‘호성’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봄날>은 손현주 배우 3년 만의 영화 복귀작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그의 연기에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손현주는 <봄날>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관해 “억지스럽지 않은 점이 좋았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자유롭지도 않은 일종의 삶의 디테일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특유의 섬세하고 완성도 있는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이돈구 감독은 “호성이라는 인물이 사고는 치지만 미워 보이면 안 되는 인물이다. 페이소스가 있어서 마음이 가야 되고, 그런 것들을 담고 있는 배우가 손현주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손현주에 대한 강한 신뢰를 전했다. 이처럼 <봄날> 속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 손현주 배우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손현주X박혁권X정석용X박소진X정지환X손숙
베테랑 명배우들과 충무로 기대주들의 신선한 만남!
<봄날>은 연기파 배우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손숙의 흔들림 없는 연기와 박소진, 신예 정지환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만나 탄생한 최고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배우 손현주가 왕년엔 잘 나갔던 큰형님이었지만 지금은 애물단지 신세가 된 철부지 형님 ‘호성’으로 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호성’ 역의 손현주는 “우리가 흔히 보는 상황들인데 배우들이 흔하지 않게 연기를 많이 했다”라며 배우들의 열연이 <봄날> 속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임을 강조했다. ‘호성’의 동생 ‘종성’ 역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혁권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손이 많이 가는 철부지 형이지만 미워하지는 못하는 현실적인 동생 캐릭터를 통해 공감 유발 형제 케미를 톡톡히 보여줄 전망이다. ‘호성’의 가족사까지 훤히 알고 있는 고향 친구 ‘양희’ 역은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 정석용이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한다. 남다른 오지랖으로 가는 곳마다 말썽을 만드는 트러블메이커지만 ‘호성’을 자랑스러워하는 절친으로 등장해 찐친 케미를 예고한다. 또한 나이 오십이 넘은 아들이지만 여전히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기만 한 ‘호성’의 어머니 ’정님’은 연극계의 대모 손숙이 맡아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호성’의 맏딸 ‘은옥’ 역에는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박소진이 맡아 철없는 아빠를 걱정하는 일찍 철든 딸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아빠 ‘호성’이 누구보다 부끄러운 아들 ‘동혁’ 역은 신예 정지환이 맡아 젊은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돈구 감독은 “축구팀이라면 정말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를 한 느낌이다. 감독 입장에서 배우가 연기를 잘해주는 것만큼 감사한 것은 없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신뢰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명배우들의 탁월함과 신예들의 신선함이 만난 <봄날>은 스크린을 꽉 채우는 명 품 연기 앙상블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2의 전성기’를 기다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웃음, 감동, 위로를 전할 2022년 웰메이드 극장 필람 무비!
<봄날>은 한때 잘 나갔던 큰형님 ‘호성’이 다시 한번 재기를 위해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겉으로 봤을 때 나잇값 못하고 마냥 철없어 보이지만 그 속에 숨겨진 ‘호성’의 진심은 오는 봄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에 따스한 공감을 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호성’을 둘러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관계도 남녀노소를 막론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늘 형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지만 ‘호성’이 친 사고 뒤처리를 해주는 ‘종성’의 책임감 넘치는 모습은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누가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양희’가 눈치 없이 부리는 오지랖은 오랜 친구 ‘호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반증하기도 한다. 아버지가 늘 부끄럽고 그래서 차갑게 대하는 맏딸 ‘은옥’과 아버지에게 배우라는 꿈을 응원 받지 못하는 아들 ’동혁’ 또한 애증의 감정으로 수렴되며 어쩔 수 없이 평생 함께 가야 하는 가족이라는 굴레를 보여준다. 다 늙은 아들이지만 ‘호성’을 물가에 내놓은 아이 마냥 걱정하는 ‘정님’도 모든 부모님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처럼 관계 속 다채로운 감정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봄날>의 연출을 맡은 이돈구 감독은 “우리가 사는 인생에서 제2의 전성기가 찾아왔으면,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은 역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담아 작업했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제2의 전성기를 기다리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담은 <봄날>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짙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출연진
이돈구 감독
손현주 주연
박혁권 주연
정석용 주연
박소진 주연
정지환 출연
손숙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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